[울산 HD 설영우 인터뷰]
-전북전 승리
전북과 2차전을 준비하면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고, 승리를 가져와서 기분이 좋다.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선제골 넣은 후 세리머니 하는 과정에서 어깨 탈구
골 넣고 너무 기쁜 나머지, 어깨가 안 좋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무리한 동작을 했다. 팀 메디컬 스태프가 빨리 조치를 해줘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전북전 승리
울산에 입단하면서 전북과 라이벌 구도를 겪으면서 신인 때는 항상 고비를 넘지 못했다. 솔직히 1년차 때는 전북을 만나면 주눅이 들었다. 감독님이 오시면서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한 두 경기를 이기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모든 선수들이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결과가 저희 쪽으로 넘어오는 것 같다. 이제는 당연하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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