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948761
주민규는 “‘어떻게 하면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실망하던 날 인정해주신 것이라 기뻤다. 포기 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축구 선수들도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주민규는 18일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는 그 날을 기다린다. 나이만 따진다면 베테랑인 그가 대표팀에선 출전 기록이 전무한 새내기다.
주민규는 “대표팀에선 열심히 뛰는 간절함이 전부”라면서 “막내라는 생각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