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끝나자마자 케이티엑스 타야해서 울산역으로 왔는데

티비앞에서 아저씨들이 축구얘기하길래

오늘 경기 보고 가시나보다 싶었는데

얼굴이 익숙해서 다시 돌아보니

황감독님이랑 정조국, 조용형, 마이클 킴

코치님들 이었네요...

말씀 나누시는거 기다리다가 끝나셨을때 사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같이 찍어주셨어요...

오늘 경기도 이기고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집에 조심히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