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znB3RMn
[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울산 HD 홍명보 감독의 로테이션은 진땀승으로 간신히 성공을 거뒀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에 의미를 뒀다.
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2 승리로 마쳤다. 이로써 올 시즌 공식전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어려운 경기 했다. 전반 3골 넣었지만, 후반전 힘들었다. 흐름 싸움인데 운 없이 첫 실점은 페널티 킥으로 하면서 넘어갔다. 두 번째는 판단 실수로 실점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승리를 얻어냈다”라고 승리를 지켜낸 점에서 만족했다.
-김천전 경기 소감은?
오늘 어려운 경기 했다. 전반 3골 넣었지만, 후반전 힘들었다. 흐름 싸움인데 운 없이 첫 실점은 페널티 킥으로 하면서 넘어갔다. 두 번째는 판단 실수로 실점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승리를 얻어냈다.
-전후반 중 어느 쪽에 의미를 둬야 할까?
양 쪽 다 의미를 둬야 할 것 같다. 새로 온 선수들에게 조직적으로 수비를 맞춘 계기가 됐다. 공격 스피드나 득점 장면이 좋았다.
-7월 전역을 앞둔 원두재와 김민준의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원두재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민준이도 자기 역할 잘했다.
-오늘 승리가 전북과 맞대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긍정적인 요소가 어디까지 미칠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는 플랜대로 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