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막전때 주려고 챙겨갔었는데 경기보느라 퇴근길을 못가버리는 바람에..택배로 전달했습니당 울티 통해서도 많이 참여해줘서 별거없지만 간단한 제작 후기라도 남겨볼게요!!
일단 택배는 1주년이었던 5일에 딱 맞춰 도착했지만 아챔 원정가느라 데뷔일 살짝 지나서 전달됐다는 점⋯ 클하로 처음 보내봐서 맞게 보냈는지 걱정됐는데 다행히 잘 받았다고 합니다! 메시지북은 메시지+팬아트+사진 등등 총 80페이지 정도로 만들었고 뭐라도 더 넣고 싶어서 직접 만든 하찮은 인형과 키링들을 함께 보냈어요ㅎ
전체적인 구성은 요런 느낌으로!
첫 페이지는 키워드로 만든 등번호ෆ
이 디자인의 비하인드를 약간 풀자면 몇 달 전부터 이거 하고싶어서 번호 바뀌는 상황은 생각도 못하고 3번으로 다 준비해놨었단 말이죠.. 그래서 3에 들어갈 키워드 수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배번 발표에 28번으로 나와서 살짝 당황했지만? 감사하게도 다들 키워드 많이 적어줘서 3번, 28번 둘 다 만들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사진 작업..몇 만 장이 넘는 1년치 사진 다 뒤져가며 찾은 시영이 사진들을 가득 채워서 뒷장은 포토북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암튼 이런거 처음 만들어봐서 엄청 걱정했는데 많이 참여해준 덕분에 예쁘게 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었다!는게 핵심,, 끝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