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의견입니다 ㅎㅎ 영상에 보니 한때 우리 울산의 일원이었던 모교후배 장성재선수의 골도 나오네요!
물론 서포터들의 노래들도 모두 좋고 좋아합니다. 허나 s석스탠딩 뿐만아니라, 모든 면에 앉은 울산팬들이 다같이 어울려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생기면 참 좋을거고, 하나의 문화가 되어 팬 확장에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마치 우리의'잘가세요' 나 매북의 '오오렐레' 처럼요. 남미와 유럽의 서포팅 문화와 노래만 따올것이 아니라, 다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면 괜찮을 것 같은 마음에
저희 모교 응원가 중 하나인 '뱃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두가 쉽게 부르는 멜로디에 안티콜처럼 쓸수있는 가사에다가 무엇보다 어울려 흥을 낼 수있는... 득점 이후라면 정말 어울릴듯합니다
https://youtu.be/54ycgmrbtA8
가사를 만약 개사해보면
즐거운 동해안더비(xx전날날에)~ 고철놈(xx놈)우는 소리~
지고가는 고철놈이(xx놈이)~ 처량도하구나~
쓰기만 한다면, 정말 울산 시그니쳐 노래가 될 수 있다 생각해요.
이미 여러 야구단에서 대학응원가를 쓰고, 축구응원가를 쓰고있으니 안어울릴것같진 않습니다
●물론 혹 연대생이 계시다하면 죄송합니다. 우리나라 사학의 라이벌이자, 영원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