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두 나라에서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이중국적을 허용받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파라과이 혼혈 남성이 파라과이에서 1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와서 재입대를 한 사례도 있다. 스위스의 경우는 약 5개월의 강도 높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총 동원기간(약 250일)을 다 채울 때까지 매년 3주씩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거기다 총 동원기간이 400일까지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20살에 군복무를 시작하면 거의 40세가 될 때까지 매년 3주간 스위스로 가서 군복무를 해야하는 셈이다.
출처:나무위키
짧고 굵게 18개월(한국) VS 가늘고 길게 20년(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