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4일 오전 팀 훈련이 진행된 훈련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15일 팀 훈련 합류를 위한 일종의 테스트였다. 일련의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면 17일까지 포항전 출전을 위한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울산 홍보팀 관계자는 14일 “팀이 중요한 시기에 있지만 이청용이 한 번 다쳤던 무릎 부위에 다시 부상을 입은 것이어서 포항전 출전 여부를 속단하긴 힘들다. 일단 포항전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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