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와 학업과 싸우느라 힘드셨죠?
수능날인 12월3일까지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공부한것만으로도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저도 여러분나이때 학업에는 관심이 없엇지만
제가 느낀 수능은 끝나면 뭔가가 홀가분과 함께 허탈함이 같이 오더라구요
음..이게 다인가? 내가 이제 성인되는거야? 기분좋다가 또 아닌 이런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출발인줄은 꿈에도 몰랐죠......ㅠㅠㅠ
대학생활, 군대, 취업, 결혼 등등 아직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물론 사람마다 다른 방향일수도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언가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시작이 있으니 그 시작을 위해서라도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제가 다니는 사무실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 아버지께서는 아닌척하지만 걱정하는게 얼굴에보여 짧은 글을 써봅니다
다시한번 내일 화이팅입니다!!!!
그럼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