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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급할 것이 없는데 3월 A매치 전에 대표팀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고 한다. 당연히 시간은 촉박하니 외국인 감독 대신에 국내파 감독이다. 그 두 번째 전력강화위원회의가 열린다.
24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후임 지도자를 뽑기 위한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2차 회의가 열린다. 위원장과 각 위원회원들의 상견례 격이었던 1차 회의에선 공식적인 브리핑이 있었지만 2차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관련 브리핑도 없다.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20일 전력강화위원회를 개편했다. 마이클 뮐러 위원장 보직은 변경됐고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이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앉았다. 기존 전력강화위원들 대신에 새로운 위원들로 구성됐는데, 고정운(김포FC 감독), 박성배(숭실대 감독), 박주호(전 대표팀 선수 해설위원), 송명원(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확(강원FC 감독), 이미연(문경상무 감독), 이상기(QMIT 대표), 이영진(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