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24115211043?x_trkm=t
이번 회의에서는 임시 감독과 정식 감독 사이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잡고 국가대표팀 감독에 적정한 인물 후보군을 추릴 전망이다.
다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현직 K리그 감독을 데려갈 경우, 축구팬들의 반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행동에도 나섰다. 감독 후보로 홍명보 감독이 언급되는 데 대해 'K리그 감독 선임 논의 백지화', '필요할 때만 소방수, 홍명보 감독은 공공재가 아니다' 등 항의성 문구를 띄운 트럭을 축구협회에 보냈다.
한편 제3차 회의에는 후보 감독들에 대한 면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말까지 신임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