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수에서 뵈었을 때특유의 환한 미소로 일일히 인사 나눠주시던 당신은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좋은 사람임을 알게 해주는 품격을 지니셨습니다.그래서인지 당신의 소식에 더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