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빼러 목욕탕 가서 10명정도 들올수있는 건식사우나 들갔는데 왠 사람지나다니는 바닥에 초딩4명이 한명당 수건 6개씩 깔고 누워있는거임 ㅋㅋ 일단 들어오자마자 ㅅㅂ이게 무슨상황이지.. 함
걍 무시까자 했는데 걔들이 나머지있는 수건을 다 써버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목욕탕은 영업종료될때까지 수건이 충분히 남아있음 ㅋㅋ 그래서 뭐하는짓이냐고 한마디했더니 당당하게 "누워서 자는데요?ㅋㅋ"ㅇㅈㄹ을 함 ㅋㅋ 옆에 아저씨분도 매우 참고계시는 분위기... 그래서 내가 4명잡고 쎄게한마디하고 아저씨한테 사과하라해서 사과하고 일단락되는줄 알았음... 근데 그놈들 나가자마자 걔내중 2명이 다시와서 나보고 쌍욕하고 튀어버리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옆에 있던 아저씨도 쌍욕셔서 쌍욕을..ㅋㅋ 나는 못참고 목욕용품 탕에 두고 걔내잡으러 옷입고 나감 ㅋㅋㅋ 아니나다를까 앞에 편의점에서 라면먹고있더라고 ㅋㅋㅋ 딱걸려서 뭐라하고있더니 걔내 부모님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봄 ㅋㅋ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결국 걔내는 목욕탕 아저씨한테 사과하고 부모님한테 ㅈㄴ혼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