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97784
홍명보 감독은 “세 선수는 휴식 없이 카타르로 갔다. 많은 경기를 출전했다. 고후전은 하루 더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다. 다만 컨디션적인 측면은 문제가 없다. 대표팀에서 돌아와 경기를 맞이하려는 자세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아시안컵이 열리는 동안 울산의 전천후 풀백인 설영우의 해외 이적설이 터졌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내 생각(잔류)은 변함없다. 설영우에게 ‘1년 동안 울산에 헌신해주고, 팬들이 정말 박수 쳐주는 시즌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 본인도 이해를 했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지만 울산에 중요한 선수다. 팀에 있으면서 혜택도 받았다. 1년 동안 울산에서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이 박수 쳐줄 것”이라고 동행을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