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올라오구, 맨날 눈팅만 하다 자랑글 좀 그릉가해서 그냥 나 혼자 추억으오 간직하려 했는데..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떠오르는 그 날의 기억..너무너무 아까워 올려봄😝
때는 출정식..너무너무 뜻 깊었고 재밌었던 행사였지만 자리 운이 없어 선수들과 그럴 듯한 교류가 없어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밥을 먹으러 감
다 먹고 또 아쉬움에 서성이다 발견한 보석같은 그들..
이청용 박주영 임종은 김민혁 윤일록 선수 😭😭😭
워낙에 I인 나는 사인하나 사진하나 뉸치 왕창보는 손해보는 성격이라 극E인 언니같은 동생옆에 딱 붙어서 그저 행복해하며 말한마디 못하고 있었는데..먼저 말걸어주신 최강 스윗 이청용 선수...감동의 쓰나미😭😭
선수들이 먼저 떠나고 우리도 정신 채리고 집에 가야재...긍데 가는 길으 비슷해 괜히 또 쫓아 가는거 같아 엘베 문 닫힐 때쯤 갔는데...
두둥....갑자리 스르륵 열리는 엘베...내려가시는 거면 같이 ㅌㅏ시라고..!! 헉..!!괜찮은데..!! 그래도 되나요..!!!!!
용기내어 짧는 대화도 나누고, 우스갯소리도 한마디 더해주시던 갓주멘
주차장에 가서도 이게 웬떡 근처에 주차해서 차 타고 가면서도 창문 내려서 우리 1호에게 잘가라고 인사 건네면서 떠나신 청느님과 임종은 선수님...흐어어어
출정식에서 많이 아쉬워 했던 9살 우리집 1호 너------무 행복한 경험에
자기 1번은 사실 주민규 선수인데...스윗한 이청용선수에게 흔들린다고 혼자만의 행복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심 🤣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없는 용기 쥐어짜 겨우 이청용선수와 박주영선수의 사인만 받았는데..
다른 선수들이 오해를 안하셨으면..!! 너무 뒤로 빠져 계셨어요...흐규규규 임종은선수 김민혁선수 윤일록 선수도 너무너무 애정합니다..!!! 이제 맨날 유니폼 들고 다닝꺼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