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31)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계약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약서 사인을 완료하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는 유력한 주장이 나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린가드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FC서울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자는 "린가드가 서울의 새 선수로 계약을 맺었다. 거래가 완료됐고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라며 "어제(6일)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이제 모든 서류에 사인에 그가 새로운 영입으로 공개되길 기다린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띠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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