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은 적응이 관건이라고 했는데, 울산과 한국은 어떤지. 적응을 위한 노력이 있다면
켈)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브라질과 문화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문제는 되지 않는다. 지금도 돌아다니면서 적응해나가고 있다. 먼저 다가와주는 동료도 있고 나도 다가가려 한다.
마) 한국과 울산 팀은 처음부터 너무 좋았다. 도착했을 때 많이 반겨줘서 마음이 편했다. 프리시즌에 선수들을 만나면서 도움을 받았고, 나도 도움을 주기 위해 궁리 중이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