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941722
김민우는 “이적을 고민 없이 결단한 영향에는 분명 감독님이 있다”면서 “첫 연락부터 ‘어디야?’라고 던지시더라. 울산에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순간”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들도 서로 챙겨주려고 한다. 프로 선수로 이런 기회가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홍 감독도 “올해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는데 (김)민우가 많이 뛰어줘야 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