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팬즈데이 갔다옴.
선수들이랑 팬들이랑 다같이 단체 사진 찍는데 팬들이랑 선수들 다같이 어캐 찍지,,하면서 낯 가리니까 두재가 제일 앞에 서서 선수들한테
야야! 빨리 (팬들한테) 다가가! 이럼.
그리고 고참선수들이랑 신병 선수들이랑 따로 훈련할 때 고참들은 볼 돌리기 했거든. 그 때 김재우가 어디 혼자 따로 있으니까 재우야! 와서 같이 해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선수들 잘 챙겨주더라.
울산에서도 주장단 했었고 김천에서도 트로피 든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