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941396
일본 축구협회는 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토 준야가 팀을 떠나는 것을 알린다. 이토 선수 대체 선수 소집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소집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이토는 해당 보도가 나간 당일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안컵 16강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토는 A매치 54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일본 대표팀의 핵심 측면 공격 자원이다.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 D조의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