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까지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두 번의 우승에 톡톡히 공헌했다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듯 왕조의 일원으로 오래 기억될 선수다 그리고 갈 땐 가더라도 돌아올 땐 울산일 거란 걸 의심하지 않으니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