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기견 보호소에 이 친구가 벤쿠버로 입양 갔었는데
입양 받은 사람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확인하거든 좋은 환경에서 잘크고 있는지?
근데 데려간 사람이 잘지낸다고 말만 7개월 하다가 최근에 너무 짖고 키우기 힘들어서 파양하겠다고 하는 거임
근데 그러면 사실 우리가 데려와서 다시 새 가족 찾아주면 되는 거라 큰 문제는 아닌데
알고보니까 본인이 바빠서 노부부한테 맡겼는데 몇 달 동안 캔넬에만 넣어놓고 키웠다는 거야
그래서 데려와서 보니까
이렇게 앙상해져있고 낯선사람도 엄청 무서워함 이제ㅠㅠ
왜 굳이 상황 안되면서 거짓말해가면서 데려가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하 종종 있는 일이긴 한데 넘 빡친다,,
좋은 꿈 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