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으로 황의조는 국가대표팀 선발에도 제외돼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불법 촬영 피의자 전환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던 황의조는 결국 계정을 삭제 처리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추가로 압수된 전자기기에 대해서도 포렌식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22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측 변호사는 황의조가 불법 촬영한 영상이 최소 5개 이상이라는 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측은 불법 촬영물 다수에서 편집한 흔적이 있는 만큼 원본을 찾아 추가 유포 및 2차 가해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황의조 측은 여전히 불법 촬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자 측은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물론 촬영 사실조차 몰랐던 영상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0123n00025
편집까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