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보니깐 이번 시즌 멤버십 22일에 구매하신 분이 전시즌에 멤버십 회원권을 구매한 사라들에게 선구매권을 주는 것은 부당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의견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 분의 경우 50%는 선구매 주고 50%는 경쟁에 참여하게 해야한다. 멤버십 회원권 전 시즌에 구매했을 경우 차기 시즌 멤버십 구매간 선 구매를 하게 해준다 라고 명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규 구매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라고 주장하는게 골자더라구요. 물론 이 분의 논리는 처음부터 틀렸습니다. 그럼 누군 똑같이 멤버십샀는데 50%는 선점 50% 후에 사야한다? 이건 아니죠. 이건 차등이아닌 차별을 하는거라 있을 수 없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뭐 어찌됐든 저건 그 분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24시즌 멤버십 구매간 전 23시즌 멤버십 구매자에 특혜를 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3년 시작된 멤버십 시스템과 그 전부터 이어져오던 시즌권 시스템의 경우 한정된 자리에 공석이 발생할 경우 그 빈자리를 채우는 시스템입니다.
만일 골드나 플레티넘 자리에 공석이 발생치 않는다면 못들어가는겁니다. 22, 23, 24 시즌에 신규 팬분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신규 팬분들 입장에선 아쉬울지 몰라도 광클을 시도해보는 방법외엔 없어요.
신규팬들을 배척했다?
=> 사실이 아닙니다.
실버 멤버십의 경우 자리를 늘려줬습니다.
기존 실버멤버십 회원들의 경우 "굳이 자리를 늘려줘서 널널하게 경기전에 자리를 선점했었는데 불편하게 경쟁하게 하냐"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석의 자리를 늘려달라!
=> 억지주장입니다.
프리미엄석은 말 그대로 "프리미엄" 입니다. 일반석과 격을 둬야하죠.
제가 되묻고싶습니다. 비행기 탈 때 이코노미타서 퍼스트클래스처럼 해달라고 우긴다고 해줍니까?
너무 답답해서 장문 적어봤습니다.
공정하게 경쟁한겁니다. 자기가 안됐다고 공정치 못한 시스템이다.
인스타 그 분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골프장 회원권 몇개 가지고 있는데 이런경우는 없다 뭐라하는데 (이 말이 여기서 왜 나옴)
시즌권 구매할 때 "다음 시즌에 혜택을 준다고 명시 하지 않았으니 부당한 대우고 부당한 시스템이다" 라고 매도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