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르고 나타나는 거대 불상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아이디어다. 김 시장은 지난해 9월 유럽 출장을 다녀온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구상을 밝혔다. 불상의 종류나 모양, 방법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상을 세우는 데 드는 사업비를 포함해 불상의 종류나 모양, 크기 모든 사항을 열어 두고 있다”며 “울산이 호국불교와 관련 있다는 불교계의 의견도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수렴, 사업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연구원은 바다를 가르고 나타나는 불상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용역은 올해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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