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과 갈라서기로 한 것과 별개로 갈등의 원인이 된 사안에서는 구단의 책임도 있음을 알고 있다는 것, 재발 방지를 위해 구단도 바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까지 선수들에게 말해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