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엠오
갈레트 데 루아
프랑스의 떡국 포지션이라고 보면 됨
이번달 못먹으면 내년1월까지 기달려야...ㅎㅎ
(김밥천국에서 여름에 떡국 먹는거는 가능한데 얘는 여름에 먹는거 불가능ㅋㅋㅋ)
원래 저 파이 안에 페브(feve)라는 도자기 조각이자 조그만한 인형 넣어두는게 정통인데
여기 브랜드는 아몬드 넣어 놨다고 해서 좀 아쉽다ㅋㅋ
파리에서 페브 좀 모았었는데ㅎㅎ
(쿠키를 잘라서 먹을 때 도자기 인형을 발견한 사람이 그날 하루 왕이 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갈레트 데 루아 파는 아무 빵집 들어가서
"여기 안에 페브 들어있나요?" 물어봤을때
"페브 있어요", "페브는 없고...더보기" 이런 반응이면
'이 집좀 치네?' 이런 생각들고ㅋㅋㅋ
"페브가 뭐에요?" 반응 나오면
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