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유망주 김민준 선수가 매탄소년단 활약을 보고 자극을 받아 골을 넣었대요.
김 : 수원은 유스 때부터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뛰어요. 어린 연령대에서는 현재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다른 구단의 어린 선수들 중 누가 와도 우리가 우위예요.
정 : 다른 유스팀보다 매탄고가 시스템적으로도 잘 돼 있어요.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배우는 게 많아요.
강 : 실력으로만 봐도 매탄고 선수들이 가장 잘해요.
김민준 선수가 정상빈 선수를 꼭 집어 '어리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어요. 김민준 선수를 어떻게 생각해요?
정 :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현재 4골로 저와 동률이거든요. 혼자서도 기회를 만들 줄 아는 선수예요. 그래도 제가 더 잘해요.
김 : 김민준도 느리지 않은 선수예요. 고등학생 때부터 많이 대결했는데, 이번 시즌 울산전 때도 2번 다 붙었어요. 포지션상 계속 겹치게 돼요. 전 상빈이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상빈이가 더 어리지만 자신감과 배포가 있거든요. 속도도 더 빠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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