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에 베리나히쑤랑 동환이가 s석 서포팅 온 날이었는데
w석 앉아있던 본인 경기 중간에 쓰레기 버릴겸 화장실 가려다가
저 멀리서 누가봐도 키 겁나 큰 사람이 키퍼킷 벗고 있는 사람이 있는거야(유니폼 안에 반팔을 입었더라고,,,,)그래서 내가 '???? 동환선수???????????????' (나도 모르게 쩌렁쩌렁하게 말해버림 미안하다 동환아)이러니까 동환이가 당황해서 어..안녕하세요 이러고 주변에 지나가던 팬들도 '?? 민동환?? 오잉 동환이??' 약간 이런식으로 알아봄ㅋㅋ큐ㅠㅜ
혹시 싸인 받아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된대 근데 나? 앞서 말한것처럼 쓰레기만 잔뜩 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잠시만 기다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동환이가 천천히 갔다 오세요! 이러고 나 후다닥 뛰어서 유니폼 들고왔는데 다른 분들 싸인 해주고 사진 찍길래 숨 고르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내 차례 ,,,,,,,,, 펜이 없는거야(아놔) 그래서 내가 잠시만,,기다,,리,,이러고 다시 또 우다닥 뛰어서 매직 들고옴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 이쯤되니 동환이도 땀 흘리면서 😇이러고 있었움
그래서 사진 찍고 싸인받고 ... 주접 좀 떨고 ..응....
실물? 진짜 잘생겼고 덩치도 엄청 크고,,, 아참 마킹검사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
기억할랑가 모르겠눈데 그날 진짜 .. 더웠거든 ...? 마스크까지 끼고 진짜 둘이 대단하다 싶었음,, 아무튼 좋은 추억 만들어준 동환아 고마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