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절인연이란 말을 좋아하는데
점점 나이가 들다 보니까 이 말을 점점 이해하게 되더라고,
울 팀이었던 선수들도 다 각자 사정이 있는 것이고,
(근데 바코는 연봉때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더 대단한 거 같아)
그리고 또 베리나히쑤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깊어진듯!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GOOD LUCK 선수들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언성 히어로, 진짜 묵묵하게 말 없이 5년 동안 뛰어준 무요 감사해>.<
대학리그 뛰면서 줌수업에 과제에 책도 읽고 운동도 하는 상혁이는 진짜 어디에 가서라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난 이런 선수들이 쑥쑥 잘 자랐으면 하는 맘이 쫌 커
동환이는 하필 포지션이 골키퍼라ㅠㅠ 그래도 아틀란틱컵인가 거기에서 울산 데뷔한 모습 봐서 좋았음!
나 울팅이는 타사울이라 선수들을 볼 일이 없는데 너무 반가워서
전에 지나다가가 건물 화장실에서 나오는 동환이를 보고 어머! 꺅! 민동화~~안!!! 해서 미안했어요....(진심)
아무튼 다들 잘 지내야해 GOOD LUCK ♡ ♡ ♡
-회사에서 월루하는 글 절대 아닙니타-
-집가서 눕고 싶은 사람 글 절대 아닙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