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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신인 선수 5명과 영입 계약을 체결하며 2024시즌 겨울 이적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지난 2023시즌 울산에 신인으로 입단하자마자 K리그2의 천안시티FC로 임대 이적한 수비수 이재원은 임대 만료와 동시에 다시 천안시티FC로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됐다.
2024시즌 K리그1 3연속 우승뿐만 아니라 컵 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삼은 울산은 신입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선수단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울산 선수단은 오는 12일(금) 이례적으로 울산이 아닌 인천 공항에서 선수단을 소집, 1차 전지 훈련지인 일본 이시가키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