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특별하다. 스물일곱 살에 입단해서 30대 초반까지 함께 하고 있는 팀이다. 리그 우승을 울산과 하고 싶은 열망이 크다. CSKA모스크바에서도 우승을 해보았고, 전북현대에서도 우승을 경험했다. 그렇지만 울산에서 우승하는 게 가장 기분 좋을 것 같다.”
기여도 때문이냐고 물으니 고백한다. 울산 팬이라고… “기여도도 기여도인데, 울산은 내가 몸담고 있는 팀이기도 하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팀이다! 꼭 별을 하나 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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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았던 작년 인터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