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결같이 활동잘하고 장난도 치고 많이 웃었다만...그래도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예전에 연락을 나눴던 지인이 새해 첫날 불의의 사고로 떠났다는 이야길 어제 새벽에 들었거든요..유독 어제 하루가 너무 길고 허한게 느껴졌는데 그거 때문인듯 합니다..
눈물은 나오지 않았는데 주변에 고인하고 각별하게 지내던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달래주는데 저 역시 마음이 편치않고 너무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방금도 그 친구를 달래고오니 마음이 쓰려 허심탄회하게 여기다가 읊조려봅니다..혹시라도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제가 아침에라도 지우겠습니다
올해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새벽에 이런 글을 쓰게되어 너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