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드래곤즈와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레오나르드 플라나(27)가 K리그1 빅클럽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2일 이적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플라나가 전남과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뒤, FA로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2 외국인 선수에서 곧장 K리그1 최강팀 중 하나인 전북의 외국인 선수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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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플라나는 20라운드부터 리그 후반기에 살아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자신의 왼발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후반기에만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시즌 베스트11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베스트11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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