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착해서 누아르라때였나 암튼 조져줬음
맛있더라 근데 이제 못온다고 생각하니 좀 슬프고
난 이 맛도리를 지금 발견했나싶어...
약 한시간 기다리니
치타 오셨음
한명한명 악수해주시고ㅜㅜ
누아르 오기 전에 접시 사서 편지랑 접시 선물했어
근데 치타한테 선물 주느라 악수타이밍 늦게 잡음ㅋㅋ
근데 나는 왼손 내밀고 치타 오른손 내밀어서
악수같지 않은 악수함😳ㅋㅋ
치타 한분한분 다 인사해주시고 카운터 들어가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난 그때까지 안믿겨서 눈물이 안나더라
(기침도 내가 한거아니야,,)
이야기 끝나고 팬들 모두 질서있게 2줄로 서서 사진 찍었어
'어디에서 뛰시던지 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라고 말하려고 했으나 너무 떨려서 실패
'어디서 뛰시던지 응원할게요'로 단축해서 말해버림,,
삼중 모자이크해서 괜찬티비ㅎㅅㅎ
누아르 인스스 보니까 내가 준 선물 들고 퇴근 하시더라
접시 잘 쓰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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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마지막 까지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늘 응원할게요💙
부상 조심하고 행복축구해요
23년의 김태환은 내 영웅이였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