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고 직업이고 일이고
서로 입장에서 각자의 일을 하고 있는거니까
구단이든 김태환이든 누구 탓 할 일은 아니지만
구단 김태환 모두를 응원하는
지켜보는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수 밖에 없다 그냥
더군다나
가장 오랜기간 울산에 있던 선수니까....
혹자는 무슨 썰들은
서로 조건이 안맞았던거 아니냐고 하는데
치타가 커뮤 말 사실 아니라고
자기가 하는 말이 사실이라고
대중들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했잖아
대중들 앞에서 저런식으로 언론플레이
할 이유도 없고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테니
치타 말 그대로
구단에서 재계약관련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하니
조건이고 뭐고 오간게 없었던거라
생각하면
있는 액면 그대로만 본다면
재계약이 되던 안되던
서로 입장 이라도 얘기하기위해
만남을 한번이라도 가지려는 시도가 없었다는게
아쉽다
어느 팀과 선수든 시즌 끝나고
겨울 이적시장이 구단과 선수 에이전트가
늘 매 겨울마다 그런 스탠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구단도 재계약 생각이 없으면 그걸
2023.12.31 계약만료 전에
직접 선수에게 전달 이야기 했음 좋았을거 같고
선수도 울산과 재계약 하고 싶었다면
구단에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고
얘기했음 어떨까 싶어
마치
남녀가 이별하는데
문자 하나 보내서 이별을 얘기하거나
서로 장기간 아무런 연락없이 이별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을 보는거 같아서
구단 선수 다 애정하는
팬 입장에서 아쉬움이 들어
그게 프로의 냉정함이고
서로 각자의 입장이라면 할말 없고
어쨋든
김태환선수 울산에 헌신 해준거
정말 감사하고
어떤 팀을 가더라도 승승장구하시길 ~!!
나는 솔직히 매북 고철을 간다하더라도
원망 없고
그쪽 간
다른 선수들과 달리 꼭 인사 올거라 믿음
누구보다 크게 환영 할께요!!!
Good luck !! for ou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