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으로 캡처 사진 찍고 가려는데 포옹 해주시더라..
아마도 나작울 시절부터 봐왔던 덕후를 보니 묘한 감정이셨나봐 나도 오늘 감정이 올라와서 동영상, 사진 찍을 생각이 안들더라
약 세장짜리 손편지도 전달완료!
이별의 내용으로 담아서 다행이다ㅠ
예전부터 몇번 안봬도 먼저 알아보고 안부 물어주시고
힘이 된다고 연락와서 직접 유니폼도 손수 주시고
5년동안 스토리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봐주셨어.. 오늘 올린 것도 그렇고🥲
팀 이적 하시면 유니폼 13벌 들고가서 그 팀 첫 경기 보러가려구..
안녕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