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함께 울었고 웃었던 12번째 팬들과 3번의 준과 두번의 우승을 모두 함께한 치타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해
치타는 우리 자존심이고 우리의 낭만이지
모든 희노애락을 다 겪었으니 우리와 같이 아픔이 얼마나 쓴지 더욱 잘 알잖아.. 경험은 매우중요한거같아..
만약 여기 우리가 아팠던 시절 선수가 아무도 없다 생각해봐
그럼 예전처럼 위험해졌을수도 있어
그냥 위에는 주접이었거고 치타는 우리의 자존심인걸 알아줬음해 치타형 남아서 낭만을 불태우고 모두가 알아주는 팀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