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서 우승선수 대우 안해주는 것 같고 내 가치보다 연봉을 낮게 측정하고 기여도에 비해 가격 후려치려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팬들한테 티내지마라
본인 뜻이 팬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구단한테 하는 말이여도 sns스토리로 이적날 속이 시원하다 어쩐다 그런 글 쓰지마라
그런 뜻이 아니였다해도
누구보다 응원했던 선수한테 배신감 드는건 팬이고
그딴 소리때문에 허무함 드는거도 팬이다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쉴드도 적당한 선에서 쳐줄 수 있는거니까
혹시 우리팀 떠나는거면 오해소지 안남겼음 좋겠다
선례가 있으니 알아서 참고하고
그렇게만해도 팬들 안돌아서고 다시 올 때 박수 쳐주고 응원해주니 떠나는 모습도 아름답게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