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거의 울고불고 하면서 혼수상태 수준의 멘탈이라 왜곡됏을수는 잇는데 1112 고철 경기휘슬 불리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서포터즈석 와서 깃발꼽는거 보고 그걸 기억해주고 있었네..... 있었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