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 일요일 우승대관식 (사상 첫 2연패)
2023.09.16 토요일
2023.06.10 토요일
2023.05.14 일요일
2023 . 2 .19 선수단 출정식
2022.10.23 우승 대관식
2022.08.13 토요일 비내리던 경기 그날.
2022.7.20 수요일 현대백화점 팬싸인회
2022.7.16 토요일
2022.3.11 금요일
2021.09.25 토요일
to. 바코
한창 울산에서는 외인을 뽑았고, 그때 너가 처음으로 경기를 뛰었던 2021년 초반경기에 사람들은 외인을 잘못뽑았다며 그렇게 수근거렸던 때가 있었어.
근데 경기를 조금 더 나오고 난뒤부터.. 미친 드리블과.. 처음의 경기를 싹 잊게 만들어주는 너의 테크니션에 기절을 해버렸던 내가 생각이나
그게 곧 울산의 에이스가 되어서, 바코의 폼이 잠시 좋지않으면 울산에 영향을 크게 끼칠만큼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고는 생각을 하지못할때가 있었어.
2021 2021 2023 3년동안 k리그 우승 2연패에 기여해준 바코야 너무 고마워.
그동안 정말 너의 드리블과 테크니션은 모든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우리가 2번이나 우승을 하게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오죽하면 바코가 들어오면 분위기가 바뀐다고도 그랬을 정도로 초반에는 바코가 골넣으면 이정현의 바꿔 노래가 들리는 문수축구경기장이였을때가
있었는데ㅠㅠ 벌써.... 3년이 지나고 이별이라니ㅠㅠㅠㅠㅠ 헤어짐은 언제나 어렵지만, 바코 선수가 해준 그 간의 활동과 역사는 잊지 않을꺼야!!!
역시 오래있었던 만큼 (짧으면 짧고 길면 길지만) 사진이 진짜 많더라. 내가 요새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건데 이 사진또한 그때의 추억으로 회상하기에는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얼마나 또 다른 이별과 만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더 사진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려고해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워 바코야
(너가 번역기 돌려서 해석해 ㅎ)
외인의 10번은 바코.. 널 잊지않을테야 ㅠㅠ 울산을 영원히 계속 생각해줘.
그곳가서도 에이스 바코라는걸 꼭 보여주길 바래.. (아챔에서 만나면 좀 살살해줘.. 다른팀 다이겨도되니까 우리팀만 좀..ㅠ)
PS. 사진 많이 간추렸습니다 ㅎㅎㅎ...
2023년 우승 시절 바코가 따로찍힌게 없는게 좀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