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버린다고 생각하니까
그래 아름다운 이별을 택하자니
오늘 마지막인거 처럼 팬들 앞에 남아서
인사해주고 간 k매시,,갓바코에 또 눈물 흘릴뻔하고
선수단 인사할때 맨뒤에 서서 팬들 인사 하나하나
받아주는 치타하며,,
(고맙고 감동 받아서 계속 치타 방향
따봉날리다가 아이컨택했어!!)
팬들한테 오해받을짓한 정승현!
나도 정승현한테 기대한 만큼 실망도했지만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넘어져도 일어서게
도와주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생각나
미성숙한 행동들이었지만,,
떠날꺼라면 예쁜추억 많이 만들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오늘 따라 눈이 끼리를 따라가더라
아직 현실은 아니지만 곧 다가올 아름다운 이별을
장식하려면 마음에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생각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