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팬분들이 많아지면서 가족단위로 S석으로 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속에는 유아에서 부터 청소년들까지 다양합니다.
그런데 비속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있을 때는 괜히 듣는 제가 뜨끔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응원을 하다보면 감적이 격해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비속어를 멈추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아진것 같습니다.
모든 연령이 함께 응원을 하는 만큼
조금만 더 성숙한 응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