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은 내가 울산 덕질하면서 가장 많은 걸 얻은 하루다..!
1. 내 최애의 싸인
누아르에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아우디 가기 전에 바아로 달려갔다!!
통화 중이셨는데 통화 끊으면서 나가시길래 달려가서
선수님..! 사인 하나만..! 했더니 해주셨음
이청용 선수 사인회 가는 길이라 봉투에 묵직하게 사인 받을 것들 많는 거 보고 저거 다 해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셨는지 잠시 멈칫하셨지만 유니폼 마킹보고 씨익 웃으면서 바아로 해주심 ㅋㅋㅋ
머플러에도 받을랬는데ㅜ정신이ㅜ없어서 유니폼에만 받음!
신가드 선물 드린 거 저라고 하니까 감사합니다 쑥스쑥스하고 가셨음
생각보다는 샤이보이
2. 이청용 유니폼 사인 + 악수 (+ 뽀뽀)는 아님
아주 맘에 들어요,, 판매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이름까지 넣었다..
농담 따먹기까지 하면서 사인 받았기 때문에 최고의 팬 서비스,,
사진도 찍고 악수까지 ㅎㅅㅎ
3. 우승 기념품 나눔 티셔츠에 사인 받기
행복은 나눠야지 않겠어 ㅎㅅㅎ 이벤트 당첨되신 분은 축하드립니다.
나눔 받으시는 분 이름 + 하트까지! 부탁하니까 아주 예쁘게 해주셨음 하트 잘 그리시더라!! 담에 사인 받는 분들은 하트 요청해바 ㅋㅋㅋ
티셔츠는 김태환 스티커랑 같이 잘 포장해서 가와사키 전에 나눔 예정!
4. 머플러 사인
이건 잘 보이지 않아,, 나만 알겠군,, 암튼 매우 만족
5. 트로피를 이렇게나 가까이서..!
냄새까지 맡을 수 있었다 물론 냄새는 아무 냄새 안났음
만져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굳이 안만졌음!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저주가 있거든
우리는 이미 우승해서 상관 없으려나
암튼 내년에도 우승하면 좋겠다는 맘으루 안만졌다능
암튼 하아 오늘 기분 조타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