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가장 두꺼운 팬층이 있는 수원과의 맞대결이어서 흥미롭다. 양 팀 팬들의 응원 대결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수원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16강 진출이 수월할 수 있기 때문에 두 팀의 대결 자체가 빅매치다
그런데 우라와가 멀리 해외전훈지까지 와서 수원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다. 수원의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에서의 수원 훈련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는 등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두 명으로 구성된 이들 스파이(?)는 우라와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 중인 일본인들에게 수고비를 주고 수원의 훈련지로 보내 전력 분석을 맡긴 것이다. 이들은 비디오카메라로 수원의 연습경기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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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추악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