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 K리그 통산 314경기 8득점 20도움 기록
2000년대 중반과 2010년대 초반과 중반, K리그를 흔들었던 전설들이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지난 6월 6일, 17라운드 수원 FC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박주호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 직전에는 이근호(대구)가 차례로 축구화를 벗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가 예정됐던 염기훈(수원) 역시 현역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박주호-염기훈-이근호로 이어지는 스타 선수들의 은퇴 소식과 함께 이 선수 역시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창수 선수다.
https://naver.me/FcuYxp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