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세탁법
1. 유니폼을 벗어서 뒤집는다
2. 세탁망에 넣고 중성세제 사용하여 드럼세탁기 섬세모드로 세탁 탈수는 최고 약한 모드로 함
2-1. 뜨거운물 절대금지 섬유 유연제 절대금지
뜨거운 물-유니폼 크기가 변할 수 있음
섬유 유연제-마킹이나 열부착 패치(앰블럼, 양팔패치 등등)손상 갈 확률 높음
3. 말릴때 옷걸이 쓰지말고 건조대에 최대한 마킹 안걸리게 널거나 널지말고 건조대 위에 최대한 안접히게 올려서 건조(난 집에 제습기가 있어서 도구의 혜택을 많이보는편)
보관법
축구유니폼은 세탁소나 일반 옷걸이 쓰면 안됨
일반옷과 달리 평상시에 자주 안입기 때문에 일반옷걸이나 철옷걸이는 옷 늘어짐이나 어께 주름이 심하게 생길 가능성이 높음->논슬립 옷걸이 필수
이부분은 개인적인 사견이다만 축구유니폼 자체가 어느정도 사람의 체형에 따라서 만들어진건데 사람의 어깨가 옷걸이처럼 얇진 않기에 공간만 있다하면 상대적으로 얇은 논슬립 옷걸이보단 두꺼운 양복옷걸이에 걸어서 어깨 각 살려 보관하는걸 선호함
만약에 난 옷을 개서 보관하고싶다 하면 뒷판 등번호+선수 이름 마킹 크기맞춰서 등판 마킹 위에 얇은 천이나 마분지 얹고 개서 보관사는거 필수(이거 안하면 최악의 상황시 등판마킹에 유니폼 붙어서 못입는 유니폼 됨) 당연히 물먹는 하마같은 제습제로 습도 잡고 유지하는건 필수고
옷걸이 걸어서 보관할때 옷커버 씌우겠다하면 난 PVC재질보단 부직포재질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날이 더운 여름날 잘못하면 옷커버하고 마킹이 달라붙어서 손상가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기에 미관상은 조금 부족해도 데미지 갈 확률이 없는 부직포 씌워서 보관하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