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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쉬웠던 팀 성적이 개인 수상으로 이어졌다. 전북은 올해 울산에 내줬던 정상을 탈환하려는 목표를 잡았으나 4위에 그쳤다. 전북이 3위권 밖으로 밀려난 건 15년 만이다. 2009년 K리그 정상에 오르며 절대 1강을 자랑했던 전북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무후무한 5연패도 달성했다.
영원히 K리그 정상을 유지할 것 같던 전북은 막대한 투자로 몸집을 키운 울산의 도전에 끝내 함락되더니 올해는 근래 경험하지 못한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결국 내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최상위 대회인 엘리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하위 대회인 ACL2로 밀려 자존심을 구겼다.
우리기사는 아닌데 제목이 너무 훈훈해서 못참겠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