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하나 같이 자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것에 대해 "제가 시킨 것은 아니다. 자기들이 상 타고 기분 좋으니까 립 서비스 하는 것이 아니겠나(웃음). 한편으로는 팀을 이끌어 가면서 선수들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느 선까지 침범을 하고, 어느 선까지 본인에게 맡기는가. 자유로움 속에서 보이지 않는 규율. 또 예절을 중요시한다. 제일 가르치기 쉬운 것이 예절이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지도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9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