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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이상 공감 시 부서답변
200명 이상 공감 시 토론장 의제화 됩니다.
(제안기간 : 2023-11-17 ~ 2023-12-17)
https://www.ulsan.go.kr/dadeumibang/suggest/view.do?id=44305
울산광역시 홈페이지 진짜 거지같네...ㅋㅋ
<br> 이런식으로 html 명령어도 안없어짐...
암튼 여기 홈페이지에서 일정 공감이 넘으면 부서에서 답변줘.
약간 국민청원 비슷한거라고 보면돼.
어느정도 내용은 알려져야하니까 제안 기간동안 간간히 링크올릴께
울팅이 들아 부탁해~
아래는 홈페이지 가독성이 거지같아서 원문 남겨놓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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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축구경기장에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겠다고합니다.
이유는 문수경기장 적자개선을 위한 수익성 모델 발굴이라고 하는데, 정말 세금낭비의 표본이 아닐수 없습니다.
문수구장을 이용하는 울산현대축구단은 2년 연속 K리그 우승팀입니다.
폭발적으로 관중수가 늘어나고있고, 올해는 최초 30만 관중을 돌파한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팀입니다.
또한, 올해 마케팅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신기원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기사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913
문수구장 적자개선은 울산시에서도 이로 말미암아 외지에서 찾아오는 울산, 원정팬을 대상으로한 울산광역시 알리기,울산시 자체 굿즈 제작을 통한 매출 증대, 울산시민축구단을 활용한 문수구장 활용방안 아이디어등을 공모하는것이 맞으나,무려 190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 유스호스텔 건설은 분명한 오류임을 밝힙니다.
수치에 따르면 연간 6만명이 수요로 있다는데, 170명의 수용시설을 갖춘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거의 1년 내내 만실이어야 만들수 있는 수치인데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계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문수체육공원 내 넓은 유휴부지들이 존재합니다.
건설 하고도 안전성에 위험이 따르고, 관중석이 줄어들것이 분명하며, 유스호스텔 투숙객도 동선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우려되는바
왜 다른 유휴지를 활용하지 않고 굳이 문수축구경기장이어야 합니까?
이는 분명한 GB(그린벨트)해제와 건설에 따른 이권개입이 있을수 있다는 의심이 들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수경기장이 동구,북구같은 대기업 밀집지역으로 많은 비지니스인력이 들어올수 있습니까?
혹은 간절곶, 대왕암같은 유명 관광지와 인접합니까?
누가봐도 예산낭비임이 뻔하고, 또다른 적자모델의 생성이 될 것입니다. 아니 흉물이라 될것이라고 봅니다.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을 모델로 삼았다고 들었습니다.
부산 아르피나는 센텀시티 인접한 그 좋은 부지에 800억의 예산을 들여 건설되었음에도 만년적자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적정한 수익성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는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365일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기 위해 인건비, 부대비용 등으로 지속적으로 예산이 들어 갈 것이며 이는 투숙객이 있든 없든 들어가야 할 돈입니다.
하물며 유스호스텔은 투숙객의 60%는 청소년이 묵어야하다는 규정에도 묶여있습니다.
이것을 뚫고 흑자 경영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오만에 가깝습니다.
울산 시내 많은 젊은이들이 제조업, 중공업 쇠퇴로 외지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출산율도 점점 떨어져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예산은 이런 사항을 개선하는데 쓰여야합니다.
개인의 이권을 위한 예산낭비는 이제 멈춰주십시오.
시장은 건설하고 떠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문수구장의 유스호스텔은 흉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